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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

    고흥 명천바다목장마을

    흥겨운 풍물과 몸도 마음도 건강한 우리마을
    월포 농악

    월포 농악

    · 관광지: 월포 농악

    · 마을명: 전남 고흥 명천바다목장마을

    · 유형: 박물관/전시관

    · 위치: [우]548-934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월포마을

    소개


    남도농악은 연행 방식, 복식, 음악성 등을 기준으로 볼 때 크게「左道굿」, 「右道굿」, 「도서해안굿」으로 분류할 수 있다. 좌도굿은 남도의 동북부 산간지대에서 발달한 농악이며, 우도굿은 남도의 서부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농악이다. 도서 해안굿은 남해와 서남해 일대인 고흥군 금산면과 완도, 진도 일대에서 연행되는 농악으로 당제를 중심으로 신과 친근성을 지니고 길굿이 육지의 것과는 다른 좌도·우도 어느 권에도 소속되지 않은 독자성을 지닌다. 여기에 해당되는 농악으로는 고흥군 금산면의 월포 농악, 완도군 장좌리 농악, 진도군 소포 농악 등을 들 수 있다.

    고흥 월포농악은 도서해안권에 속하는 농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월포는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농업을 주업으로 삼고 있으며 어업에 종사하는 집도 있다. 월포 농악은 임진왜란 당시 군영의 사기를 돋우기 위한 승전악에서 유래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확인하기 어렵다. 월포 농악의 상쇠는 최병태다. 그는 진야무와 최치선에게서 쇠가락을 배웠으며 이웃 마을 상쇠인 김웅선과 박홍기의 영향도 받았는데 이분들에게서 문굿을 전수받았다. 현재 확인 가능한 상쇠의 계보를 그리면 다음과 같다.

    …최치선(남, 작고) → 진야무(남, 작고) → 최병태(남, 현 상쇠)

    < …김웅선(남, 작고) → 박홍기(남, 작고)>

    상쇠 최병태는 기능을 부친 최치선과 선배 상쇠인 진야무에게서 배웠다. 그는 열두 살 때 상쇠의 뒤를 따라 다니며 기능을 익히는 「농부」의 역을 시작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농부에는 열살 전후의 소년들중 끼가 있어 보이는 소년이 뽑히는데, 쇠잽이와 똑같은 복장으로 상쇠 뒤를 따르며 상쇠가 하는 대로 흉내를 내는 역할을 한다. 최병태는 농부를 3년 한 뒤 16세부터 끝쇠가 되어 치다 67세인 15년 전부터 선배 상쇠였던 진야무의 뒤를 이어 상쇠로 활동하고 있다.

    월포 농악의 구성 구성은〈덕석기1 - 농기1 - 농악기1 - 영기2 - 쇠4 - 농부2 - 징3 - 장구3 - 북5 - 벅구11 - 소고14 - 잡색2(대포수, 양반)〉로 되어 있다. 쇠잽이의 복색은 상쇠, 부쇠, 끝쇠가 동일하다. 흰 바지저고리를 입고 황색, 청색 띠가 둘러져 있는 빨간색 쾌자를 입는다. 농부의 복색은 쇠잽이와 동일하고 징, 장고, 북 벅수, 소고집이들의 복색은 동일하여 흰 바지 저고리를 입으며 청색 조끼를 입고 삼색 띠를 두르고 쇠잽이와 달리 고깔을 쓴다.

    월포농악의 특징은 문굿을 온전히 보존하여 치고 있고, 당제와 관련된 종교성이 강한 농악이라는 점이다. 제곳을 칠 때 정성드려 쳐야지 한 가락이 많아 춤과 기예가 활기차고 기민하며, 좌도굿에서 보이는 영산가락이 보인다. 그리고 벅구놀이가 흥겹다.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농부」라는 소년의 역할이 돋보인다. 월포농악은 좌도와 우도 어느 영역에도 편입시킬 수 없는 매우 개성적인 농악을 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완도 장좌리 농악과 진도 소포 농악에서도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이를 도서해안굿으로 분류하여 구분할 필요가 있다.


    기타

    월포 농악